작고 조용한 공기청정기 '미니'

머니투데이

송정렬 부장

◇캐리어에어컨이 새로운 공기청정기 '미니'(모델명 CAP-013S·사진)를 출시했다. '미니'는 공기청정 면적이 15.7㎡며 작고 간편한 디자인으로 공부방·아기방 등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바람세기를 '조용'부터 '강'까지 4가지 모드로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운전시에도 도서관 소음 수준인 44.4㏈로 소음에 민감한 공부방에서도 조용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한국공기청정기협회에서 CA마크를 획득했고 4단계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코웨이가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한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모델명 AP-1515D·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내외 공기상태를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축적된 공기질 데이터를 진단하고 분석해 맞춤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서비스 전문가 코디(Coway lady)가 방문, 전월 공기질 진단 분석 데이터를 토대로 집의 공기질 유형에 맞는 공기필터로 교체해준다. 월렌탈료는 4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판매가격은 128만원.

◇엠씨넥스가 통신형(LTE·3G) 블랙박스 '클론 엘 세븐'(CLON L7·사진)을 출시했다. 통신모뎀을 기반으로 블랙박스에 도난방지 경보솔루션을 장착, 차량의 사고대응과 보안을 한층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블랙박스의 주행녹화 기능은 기본이고 문 열림 알림기능, 차량의 침입 및 도난 알림기능, 차량 내부의 화재 감지기능을 지원한다. 총 5건의 특허기술을 적용했다. LTE망(4G)과 WCDMA(3G)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전국 어디서나 음영지역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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