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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net '슈퍼스타K7' 캡처 |
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 천단비는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TOP10에 들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 10에 이요한, 케빈오, 마틴 스미스, 자밀킴, 지영훈, 스티비 워너, 중식이, 박수진, 김민서, 클라라 홍 등 10팀의 가수가 선정됐다. 심사위원 중 한 명인 백지영은 천단비에게 하차 소식을 전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천단비는 "코러스 가수 10년 만에 저만의 무대에 올라 기뻤다"고 탈락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박수진이 건강상의 문제로 자진 하차한 것. 박수진은 "슈퍼위크 때부터 힘들었는데, 계속 있다 보면 몸이 더 망가질 것 같다. 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박수진을 대신할 인원을 찾기 위해 예선 영상을 돌려봤다. 심사위원들은 신예영과 천단비를 놓고 고민하다 결국 천단비를 골랐다. 합류 소식을 들은 천단비는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시너지를 내는 시즌 7의 TOP 10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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