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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날씨, 비 예보.. 준플레이오프 1차전 영향은?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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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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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내놓은 송파구 잠실동 예보. /사진=기상청 캡쳐
10일 잠실구장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바로 날씨다. 일단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2시에는 '흐림'이라는 예보가 나와 있지만 비가 올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두산과 넥센은 10실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더스틴 니퍼트를, 넥센은 양훈을 선발로 예고한 상태다.


문제는 날씨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1일까지 가을비가 내릴 예정이다. 경기가 열리는 서울 날씨도 예외는 아니다. 현재 서울은 비와 함께 곳에 따라 천둥이 치는 지역도 있는 상태다. 전체적으로 먹구름이 짙게 끼어 있는 모습이다.

일단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잠실구장이 위치한 송파구 잠실동의 경우 12시부터 비 소식은 없는 상황이다. 이대로 유지된다면 경기가 열리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을 수 있다. 당초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비소식이 있었지만, 현재는 오후 6시 이후 비가 오는 것으로 정정됐다.

하지만 하늘의 변덕은 누구도 알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비가 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의 경우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점차 그치겠다"라고 예보한 상태다.


과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정상적으로 치러질 수 있을까?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서울 날씨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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