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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20년 넘은 스쿠프' 차량소유자에게 1년 무료 세차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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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퍼, '20년 넘은 스쿠프' 차량소유자에게 1년 무료 세차권 제공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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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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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와이퍼 제공
대리 손세차 서비스 '와이퍼'(Yper)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팀와이퍼는 20년 이상 된 스쿠프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1년 간 무료 세차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95년 단종된 국내 최초의 2도어 스포츠카 스쿠프 고객을 찾아 더 오래 탈 수 있도록 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차량관리 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 됐다. 스쿠프는 90년대 초반 젊은 남성의 로망이자 압구정 오렌지 족을 상징했던 추억의 차량이다.

스쿠프 고객뿐 아니라 스쿠프를 찾는 데 동참한 이벤트 참가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1년간 무료 세차 서비스와 손세차 무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와이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yper0)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문현구 팀와이퍼 대표는 "오래된 차량을 더 잘 관리하고 사랑하는 고객을 위해 더 자동차를 더 사랑할 수 있게 지원하고 그 분들의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오래된 자동차 중에서 아직도 잘 관리하고 있는 차량 고객을 찾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고 밝혔다.

와이퍼(//www.yper.co.kr)는 고객 대신 고객의 자동차를 직접 세차장까지 가져가 손세차를 대행해주는 세차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강남, 서초 지역을 중심으로 손세차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와이퍼는 서울 송파, 경기 분당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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