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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양방언, 파리 유네스코본부에서 평화의 시 낭송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오는 11월1일 파리 본부서 시낭송회 및 공연 개최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입력 : 2015.10.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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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11월1일 유네스코 창설 70주년이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고은 시인 시낭송회 및 음악가 양방언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11월1일 유네스코 창설 70주년이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고은 시인 시낭송회 및 음악가 양방언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제공=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고은 시인과 양방언 음악가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노래한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오는 11월1일 유네스코 창설 70주년이자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유네스코 본부에서 '고은 시인 시낭송회 및 음악가 양방언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화에 목마르다(Thirsting for peace)'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유일 분단국인 우리나라의 시인과 재일 음악가가 힘을 모아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의미로 준비된 자리다.

2년마다 열리는 유네스코 본부 총회를 이틀 앞두고 열리며 이날 행사에는 이리나 보코바 유네스코 사무총장,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이병헌 주유네스코한국대표부 대사 등이 참석한다. 195개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단과 파리 시민 등 1000여명의 관객도 함께한다.

고은 시인은 이날 행사에서 '히말라야 이후', '그것은…', '일인칭은 슬프다', '아리랑' 등 평화와 관련된 시 10편과 대표 시집 '순간의 꽃'과 '두고온 시' 속 짧은 시 20여편을 한국어로 낭송한다.

또 유네스코 헌정 평화 시 '그러나의 노래'를 피날레 무대에서 처음 발표한다. 피날레 무대는 고은 시인의 시에 크로스오버 음악가 양방언이 곡을 붙여 시낭송과 연주를 함께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민동석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네스코에서 시와 음악을 통해 우리 국민의 평화에 대한 열망과 의지를 전세계에 널리 알리겠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해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와 협력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전북 전주시와 강원 정선군, 한국문학번역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이메일(poetry@unesco.or.kr)을 통해 사전에 신청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6958-4112.

김유진
김유진 yoojin@mt.co.kr twitter

머니투데이 문화부 김유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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