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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회장,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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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회장, 프랑스 최고 권위 훈장 레지옹 도뇌르 수훈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 2015.11.0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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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랑드 대통령 직접 수여…선친 조중훈 회장 이어 '그랑도피시에(대장군)' 부자 수훈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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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왼쪽)이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오른쪽)으로부터 훈장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대한항공
조양호 한진 (45,450원 상승1100 -2.4%)그룹 회장이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았다.

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프랑스 최고 권위의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Légion d'honneur Grand Officier)를 직접 수훈했다.

올랑드 대통령은 지난 3일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2012년 5월 대통령 취임 후 처음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등에 나서는 한편 조 회장에게 훈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랑스 정부는 조 회장이 2000년부터 민간 차원의 대불 협력창구인 '한·불 최고경영자클럽' 한국 측 위원장을 맡아 한불 간 경제교류에 기여하고, 2013년부터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측 조직위원장을 맡으며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 훈장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최근 조 회장이 대한항공을 통해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오르세 미술관에 후원을 결정한 점도 인정받았다.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훈장 수여는 한·불 양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조양호 회장의 공헌에 대한 감사의 인사"라며 "프랑스는 조양호 회장과 같은 친구를 갖게 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번 훈장 수훈은 선친부터 2대에 걸쳐 한·불 관계 발전과 문화교류에 이바지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한·불간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영광의 군단'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 최고 훈장이다. 슈발리에(Chevalier·기사), 오피시에(Officier·장교), 코망되르(Commandeur·사령관), 그랑도피시에(Grand Officier·대장군), 그랑크루아(Grand-Croix·대십자)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순서대로 격이 높다.

이중 그랑크루아 등급은 프랑스 대통령에게만 수여되는 훈장 등급으로, 실제로는 그랑도피시에 등급이 최고의 훈장으로 평가받는다. 조 회장은 2004년 양국간 경제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코망되르 등급의 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특히 지금까지 그랑도시피에 등급의 훈장을 수훈한 한국인은 조 회장의 아버지인 고 조중훈 한진그룹 선대회장이 유일했다. 조 회장의 수훈으로 대를 이어 부자가 한국인 최고 등급의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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