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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반 보드와 메신저를 결합한 서비스

[벤처스타]사내 소통과 업무관리 통합솔루션 '노밋(Nomits)'

벤처스타 머니투데이 허정민 인턴기자 |입력 : 2015.11.12 08:53|조회 : 7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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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우후죽순 생겨나는 스타트업 사이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주목받는 '벤처스타'들을 소개합니다. 에이스로 활약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미래의 스타 벤처들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노밋 웹 베타서비스 버전/사진=노밋
노밋 웹 베타서비스 버전/사진=노밋
"제 각자 해야 할 일이 있는 상황에 업무 현황을 대면으로 보고하고 다른 팀원에게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전달해야 하니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았다"

국내 중소기업에서 10년간 직장 생활을 한 김태현 노밋(Nomits)대표(35)는 사내 인트라넷, 메신저로는 효율적인 소통과 업무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잘못된 소통으로 업무 전달이 제대로 안 돼 야근을 할 때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김 대표는 이러한 고충을 창업 아이템으로 변환시켜 효율적인 업무 관리와 소통을 할 수 있는 노밋(Nomits)을 개발했다. 그는 "노밋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툴(tool)"이라며 "팀원 간 소통과 업무 공유를 신속하게 할 수 있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노밋의 기능은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이다. 팀원이 오늘 할 일과 순서를 노밋에 입력한 후 완료된 일을 차례로 체크해 나간다. 개인이 여기까지 입력을 마치면 노밋은 업무 및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퍼센티지로 보여준다. 업무 현황을 제 각자 물어볼 필요 없이 사내 모든 직원들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특정 업무를 클릭하면 상세 현황도 볼 수 있다.

김 대표는 "프로젝트의 경우 리더가 뼈대를 세우면 팀원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노밋에 올려 서로 공유할 수 있다"며 "프로젝트 중간에 새 팀원이 들어와도 일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바로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노밋은 리더에게 운영 권한을 부여해 팀원 외 제3자가 프로젝트에 접근하지 못하게 돼 있다. 이는 프로젝트 진행 중 제3자로 인해 발생되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노밋은 칸반 보드(kanban board, 업무 설계 게시판)와 메신저 기능이 같이 제공된다. 김 대표는 "국내나 해외에 노밋과 비슷한 서비스 제공 업체가 있다. 그러나 업무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도 칸반 보드가 없거나 칸반 보드가 있는 곳은 메신저가 없는 곳이 대부분"이라며 "노밋은 두 개를 통합해 협업 시스템을 더 강화한 툴"이라고 강조했다.

노밋의 이용료는 사용자 수로 책정된다. 팀원 15명 이하는 무료로 제공되며 그 이상은 사용자 당 월 2~3천원이다. 서비스는 앱과 웹을 통해 제공되며 현재 베타 서비스 중에 있다. 정식 출시는 12월 초다.

노밋은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에서 엔젤 투자를 유치했으며 작년 스마트 벤처 창업학교 1기로 졸업하면서 1억3000만원 지원금도 받았다.

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 박대진 대표는 "기존에 없었던 칸반 보드와 메신저의 결합이 새롭게 다가왔다"며 "노밋의 솔루션에서 시장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크게 봤다"고 말했다.

노밋은 현재 김태현 대표 포함 개발자 4명과 한승현 COO(업무최고책임자), 디자이너로 총 6명으로 이뤄져 있다.

김 대표는 "우리 프로그램으로 모든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해외 진출을 위해 계속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태현 노밋 대표/사진=허정민 인턴기자
김태현 노밋 대표/사진=허정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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