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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시위대 51명 연행...고교생 2명 석방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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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시위대 51명 연행...고교생 2명 석방조치

머니투데이
  • 신희은 기자
  • 2015.11.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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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수 서울경찰청장 오후 간담회 열고 집회 관련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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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 집회 참가자 13만여명(주최측 추산·경찰 추산 6만4000명) 가운데 51명이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시위 참가자 51명을 강동·구로·동작·수서 등 서울시내 7개 경찰서로 분산 연행했다고 밝혔다.

연행된 시위 참가자 가운데는 고등학생 2명도 포함됐으나 경찰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18세 고교생 1명은 우선 조사 후 부모에게 인계됐고, 해산명령 불응 혐의를 받고 있는 17세 고교생 1명은 현장에서 훈장 조치됐다.

경찰은 현재 남성 42명, 여성 7명을 1차 조사 후 유치장에 수감, 추가로 보강수사를 거쳐 과격 폭력시위 주동자 등을 선별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경찰장비를 훼손한 시위주도 단체와 폭력행위자에 대해서도 민사상 손해배상도 제기할 계획이다.

한편 구은수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날 집회 관련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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