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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묏자리에서 발견된 알모양 물질./출처=현장 영상 캡쳐 |
25일 김 전 대통령이 안장 될 묘역을 정비하던 중 정체를 알 수 없는 타원형의 물질이 발견됐다.
봉황의 양 날개 형상을 띠는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서 이같은 물질이 발견된 것은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징조라는 해석이다.
앞서 김 전 대통령의 묘소 위치를 정한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 황영웅 풍수지리전공 교수는 "YS(고 김영삼 전 대통령)와 DJ(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 자리는 우주와 지구의 좋은 기(氣)가 응축된 대명혈(大明穴)로 이곳에 안장된 사람과 후손들의 혼이 맑아져 하는 일이 잘 풀릴 수 있다"고 밝혔었다.
이어 "각각 공작새의 좌우 날개에 해당되며 전체적으로 볼 때 공작새가 날개 안에 각각의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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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충원에 조성되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묘역 예정지. 왼쪽 하단 7시방향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 좌중간 하단 6시방향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묘역이 보인다. /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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