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 중소형주 넘버원..목표가↑-유안타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MTIR sponsor

유안타증권은 26일 주성엔지니어링 (32,050원 ▼450 -1.38%)에 대해 LG디스플레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투자 최대 수혜업체로 2016년에도 꼭 챙겨가야 할 최고의 중소형주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스트롱바이', 목표주가는 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의 전 거래일 종가는 6770원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LG디스플레이 투자의 중심은 OLED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 시점에서 LG디스플레이에는 OLED가 유일한 생존전략으로 차선책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2016년부터 OLED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며 주성엔지니어링은 LG디스플레이에 OLED 패널 생산용 박막봉지장비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OLED TV와 POLED 생산에 모두 사용된다. 따라서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 순서에 상관없이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또 고난이도의 기술 수준이 요구되는 장비로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 장재적 경쟁자의 진입까지 최소 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즉 주성엔지니어링이 앞으로 진행될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에서 나오는 수혜를 오롯이 다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2016년 OLED 투자는 일회성이 아니라 과거 디스플레이의 표준이 CRT에서 LCD로 전홴됐다면 이제는 OLED로 전환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15년 만에 찾아오는 빅사이클의 초기 단계가 이제 시작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의 실적 안정성과 지속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주성엔지니어링, 중소형주 넘버원..목표가↑-유안타

MTIR sponsor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실시간 급상승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이슈패키지

최신뉴스

오늘의 꿀팁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티타임즈

the L

스타일M

더리더

PADO

스타뉴스

IZE

the300

포토 /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