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오늘의 10대 투자뉴스-27일

1. 상하이증시 출범 25주년…냉탕·온탕 55번 갈아타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가 26일로 출범 25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대표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의 수익률(배당 제외)은 3500%가 넘는다. 같은 기간 MSCI 신흥시장지수와 미국 뉴욕증시 대표지수인 S&P500지수의 수익률이 각각 340%, 530%였던 데 비하면 돋보이는 실적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0201599293&type=1


2. STX조선해양 '청산위기 모면' 예상...향후 구조조정 향방은?

STX조선해양이 자구안을 적극 실행할 경우 '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다'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며 향후 자체 구조조정 내용이 주목받고 있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4324311483&type=1


3. 20달러 혹은 130달러?…국제유가 전망 '널뛰기'

국제유가 전망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원유 매장지인 이슬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국제적인 반테러 공세 속에 터키의 러시아 군용기 격추 사태가 불거지면서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돼 유가 전망은 더 불안정해졌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4171323269&type=1


4. ELS 발행규제…당국 vs 업계 이유있는 '논쟁'

주가연계증권(ELS) 발행규제를 둘러싼 금융당국과 증권업계 간 대립이 여전히 첨예하다. 금융당국은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등 특정지수를 사용하는 ELS의 쏠림현상에 따른 투자자 손실과 증권사 건전성 악화를 막으려면 발행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증권업계는 일방적으로 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5254589931&MM


5. 예금금리 보다 짭짤 '배당의 매력' 쏠쏠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주요 증권사들이 내년 증시전망을 내놓는 가운데 내년 주식시장 투자키워드로 배당과 성장, 지주사를 꼽았다. 올해 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배당확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연결될 것이란 기대로 이어진다. 꽉 막힌 박스권에서도 돋보이는 수익률을 보인 바이오, 화장품 등 성장주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703309964308&MTS


6. 국내銀 부실채권 감소세…조선·건설 등 여전히 높아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비율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선·건설업 등 취약업종을 중심으로 한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은 여전히 높아 금융당국이 꾸준히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5322086615&type=1&MLA


7. [단독]보험슈퍼마켓 보험료 사전비교해보니..실손은 '롯데' 연금은 '한화'

온라인 보험슈퍼마켓이 30일 오픈하는 가운데 머니투데이가 보험사별로 실손·자동차·연금·저축·정기·종신보험의 가격을 사전비교한 결과, 보험료가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의료보험은 보험료가 40%까지 차이났고, 11개사 자동차보험은 가장 싼 보험사와 비싼 보험사 차이가 20만원이 벌어졌다. 18개사 연금저축보험 환급률도 '극과극'이었다. 보험료 '민낯'이 전격 공개되는 보험슈퍼마켓을 계기로 보험사들의 가격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4084809999&MT


8. 롯데 '위임장 부적법' 주장, 첫 심리 5분 만에 끝나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 향방을 결정할 일본에서의 첫 심리가 싱겁게 끝났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26일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문제를 들어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제시한 위임장 적법 문제를 제기하자 재판부가 기일 연기를 결정해 5분 만에 마무리됐다.

롯데홀딩스는 이날 오후 일본 도쿄지방재판소 706호 법정에서 열린 '신격호 총괄회장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권 및 회장직 해임에 대한 무효소송' 첫 심리에서 신격호 총괄회장의 건강문제를 거론하며 위임장의 효력을 문제 삼고 나섰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7535872146&type=1&MLA


9. 돈빼는 국내 채권형 펀드 투자자, 어디로

지난 몇 년간 금리인하 효과로 시중자금을 빨아들이던 국내 채권형 펀드에서 최근 자금유출이 이뤄지고 있다. 다음달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의 금리인하 추세도 마무리 됐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6295383474&MM


10. 소액주주 확대..신일산업 경영권 분쟁 새 국면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신일산업 (1,860원 ▼20 -1.06%) 소액주주들이 지분 모으기에 나섰다. 경영권 분쟁이 최대주주인 김영 회장과 경영권을 노리는 황귀남 노무사 외에 소액주주라는 제3세력의 등장으로 새 국면을 맞으면서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news.mt.co.kr/mtview.php?no=2015112615193331182&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