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엄상필) 심리로 열린 황씨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질서를 위협하고 북한 체제를 선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검찰은 또 "황씨가 남한을 미국 식민지로 표현하고 부정해 대한민국의 자유질서를 위협했다"며 "과거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2차례 실형을 선고받았고, 현재도 모든 범행을 부인해 다시 범행을 저지를 위험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황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조계사에서 재미교포 신은미씨와 함께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열고 북한 체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미화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출신인 황씨는 자신이 인터넷에서 진행한 '주권방송'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 논설을 홍보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한편 검찰은 황씨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신씨를 기소유예 처분하고 출국명령을 내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의료개혁, 흔들림없이 추진…25일 의료 대란 없다"
이제 '초격차'의 시간...한국경제 이끌 'K-딥테크 르네상스' 그린다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몰려온다
대법 "매출 감소 없었다면 불법파업 손해액에서 제외해야"
한혜진, 복근+각선미 뽐낸 민트빛 패션…모델과 같은 옷 다른 느낌
저성장·저출산·불균형을 넘어라…‘글로벌 허브’ 꿈꾸는 박형준 부산시장
그가 55세에 창업한 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이 됐다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어도어, 정말 '脫 하이브' 꿈꿨나 [스타이슈]](https://menu.mt.co.kr/upload/main/2024/2024042314024057996498_mainTop.jpg)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 어도어, 정말 '脫 하이브' 꿈꿨나 [스타이슈]
아직도 요원한 K-예능의 OTT 글로벌 차트 점령
!["환율 1400원" 찍히자 달러 들고 우르르…명동 환전소 '북적'[르포]](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214490689339_1.jpg/dims/resize/100x/optimize/)
![[영상]술 먹고 기절, 눈 떠보니 "합의한 성관계?"](https://thumb.mt.co.kr/11/2024/04/2024042307442475800_1.jpg/dims/resize/100x/optimiz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