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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제1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학성 라파즈한라시멘트 팀장, 이승제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장, 김영환 라파즈한라시멘트 실장/사진제공=라파즈한라시멘트 |
사단법인 한국환경계획·조성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자연환경 보전 및 복원에 대한 시민참여를 높이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복원사업부문'과 '설계부문' 등 두 개 부문으로 나뉘어 응모를 받았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복원사업부문에 응모해 백두대간 인접 석회석 광산에 적합한 광산 생태 복원 모델을 수립하고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생의 복원 사례를 수립한 노력을 인정 받아 이번에 수상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라파즈한라시멘트는 석회석 광산복구 프로젝트를 국내·외 모범사례로 만들겠다는 계획 아래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광산 채굴을 계획하고 있으며, 광산 개발과 복구를 병행해 나가는 중·장기적 복구계획을 공개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김영환 라파즈한라시멘트 관리실장은 "석회석 광산 채굴 후 복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라파즈한라시멘트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친환경적인 석회석 광산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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