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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인터넷은행, 이르면 내년 상반기 영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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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인터넷은행, 이르면 내년 상반기 영업가능"

머니투데이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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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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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 국장은 29일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영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국장은 이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한 후 "당초 영업 개시 시점은 내년 말에서 내후년 초로 보수적으로 잡았지만 실제로 1호점에 대한 상징성을 감안할 때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에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비인가자가 인적·물적 시설을 다 갖춘 후 금융당국에 신청하면 (당국은) 1개월 이내에 본인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본인가 후 6개월 내에 영업을 개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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