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명량' 김한민 감독, '배설장군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명량' 김한민 감독, '배설장군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11.30 11:55
  • 글자크기조절

"허구 바탕으로 창작물…사자명예훼손 해당 안 돼"

(서울=뉴스1) 홍우람 기자 =
© News1
© News1

영화 '명량'에서 배설장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고소당했던 김한민 감독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경주 배씨 비상대책위원회가 김 감독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30일 밝혔다.


"'명량'은 허구를 바탕으로 한 창작물인 만큼 사자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검찰의 설명이다.

지난해 9월 비대위 측은 '명량'에서 배설장군(1551~1599)이 왜군과 내통하고 이순신 장군의 암살을 시도하는 등의 장면이 '허위'라며 김 감독을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지난 7월 판례를 검토하고 전문기관에 자문한 결과를 토대로 김 감독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추가 조사를 위해 지난달 김 감독을 소환한 뒤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결론내렸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죽으면 찾아와 유산 빼먹는 가족 '끝'…47년 만에 바뀐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