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금은방 2곳 유리 망치로 깨고 귀금속 훔친 40대 덜미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금은방 2곳 유리 망치로 깨고 귀금속 훔친 40대 덜미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11.30 19:25
  • 글자크기조절
(서울=뉴스1) 류보람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금은방 출입문 유리를 망치로 깨고 들어가 귀금속을 훔친 하모(47)씨를 붙잡아 절도 및 특수손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9시18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금은방 강화유리를 미리 준비한 망치로 깨고 들어가 시가 500만원 상당의 귀금속 15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씨는 이틀 뒤인 29일 오전 5시쯤 봉천동의 다른 금은방을 찾아 같은 수법으로 금목걸이 5점을 훔쳤다.

경찰 조사 결과, 하씨는 일주일 전부터 대상을 물색하고, 당일에는 얼굴을 가린 채 20초 만에 범행을 마치고 나오는 등 철저히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별한 직업이 없는 하씨는 1년여 전에 가출해 생활비가 부족해지자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 점포에 설치된 보안시스템에 접수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지난달 29일 서울 지하철 신림역 근처 주택가에서 하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하씨로부터 훔친 물건을 일부 처분해 갖고 있던 현금 62만원과 귀금속 7점을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하씨가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모두 시인했다"며 "일부 귀금속은 모조품으로 생각해 도주 중 버렸다고 진술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나만 없나봐" 1092% 폭등한 이 주식…K증시 10루타 친 비결은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