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유럽마감]美제조업지표 부진에 대부분 하락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유럽마감]美제조업지표 부진에 대부분 하락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5.12.02 02:31
  • 글자크기조절
1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초반에는 상승세가 펼쳐졌으나 미국 제조업지표 부진이 투심을 위축시키며 주가 방향을 아래로 틀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대비 0.62% 오른 6395.65로 장을 마쳤다. 반면 프랑스 CAC40지수는 0.87% 하락한 4914.53을, 독일 DAX지수는 1.06% 후퇴한 1만1261.24를 기록했다.

초반 나온 유로존 제조업 지표는 확장세를 지속하며 증시에 힘이 됐다. 하지만 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를 뒤집고 위축세로 떨어진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진단이다.

이날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11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6을 기록했다. 전월 50.1에서 하락했을 뿐더러 2009년 6월 이후 약 6년반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애쉬버튼 인베스트먼트의 베로니카 페츨라너 투자매니저는 "차익실현 시도로 상승이 어렵다는 소식들이 점점 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상승세는 기준금리 인상을 버틸 만큼 강해진 미국 경제와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부양책 실시 전망이 큰 역할을 했다.

독일 가스전문업체 린데는 실적 목표치 하향 조정 여파에 14% 급락했다. 프랑스 항공우주기업 사프란은 정부의 지분 축소로 2.5% 떨어졌다.

반면 영국 은행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영란은행(BOE)이 실시한 스트레스테스트를 대상이 된 7개 은행 모두가 통과한 까닭이다. 바클레이스와 로이드뱅킹그룹은 2.4% 이상 올랐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4월인데 벌써?" 이른 무더위에… 시원하게 오른 '이 종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