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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제조업 지표 악화 악영향…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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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증시, 美제조업 지표 악화 악영향…0.25%↓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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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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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개장]

일본 도쿄증시가 2일 장초반 하락세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 악화가 투자심리에 부담을 안겼다.

오전 9시20분 현재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25% 하락한 1만9962.81을 기록 중이다.

블룸버그의 집계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0.02%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122.90엔을 나타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11월 미국 제조업지수 48.6으로 전월 50.1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6월 이후 약 6년반 만에 최저다.

하위지수 중에서 신규주문은 48.9로 52.9에서 크게 내려갔다. 물가상승률 지표로 쓰이는 가격지불지수는 39.0에서 35.5로 하락했다. 재고지수는 46.5에서 43.0, 생산지수는 53.9에서 49.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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