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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전날 2만선 회복 후 차익실현 수요…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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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시, 전날 2만선 회복 후 차익실현 수요…0.4%↓

머니투데이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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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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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증시가 2일 0.4% 하락 마감했다. 전날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가 2만엔 대를 회복한 것을 계기로 차익실현 수요가 늘어난 탓이다. 미국의 제조업 지표 악화도 증시에 부담을 안겼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37% 하락한 1만9938.13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닛케이225지수는 지난 8월 20일 이후 3개월 만에 2만엔을 회복했다.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11월 미국 제조업지수 48.6으로 전월 50.1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2009년 6월 이후 약 6년반 만에 최저다. 하위지수 중에서 신규주문은 48.9로 52.9에서 크게 내려갔다.

물가상승률 지표로 쓰이는 가격지불지수는 39.0에서 35.5로 하락했다. 재고지수는 46.5에서 43.0, 생산지수는 53.9에서 49.2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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