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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방./사진=윤준호 기자 |
연말 회사 송년회 자리에서 상사가 마이크를 건넨다. 회식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노래다. 하지만 부르고 싶은 노래는 잘 떠오르지 않는다. 괜히 분위기를 망칠까봐 걱정된다. 회식 자리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면서도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노래가 절실하다.
22일 네이버 뮤직이 공개한 '분위기 띄우는 노래'에 따르면 회식 자리에서 부를 만한 노래들은 △장윤정의 '어머나' △체리 필터의 '낭만고양이' △싸이의 '챔피언' △소찬휘의 '티어스'(Tears) △박상철의 '무조건' △디제이 디오씨(DJ DOC)의 '런투유'(Run To you) △플라워의 '애정표현' △인순이의 '밤이면 밤마다' △거북이의 '빙고'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 등이 있다.
이어 △솔리드의 '천생연분' △싸이의 '강남스타일' △원더걸스의 '텔미'(Tell Me)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빅뱅(BIGBANG)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디제이 디오씨의 '나 이런 사람이야' △투애니원(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 △김현정의 '멍' △이승기의 '여행을 떠나요' 등도 회식 자리에 어울리는 곡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크라잉넛의 '말 달리자' △아이유의 '좋은 날' △노라조의 '슈퍼맨' △철싸의 '흔들어주세요' △버즈의 '나에게로의 여행' △체리필터의 '오리 날다' △오렌지캬라멜(Orange Caremel)의 '까탈레나'(Catallena) △이문세의 '붉은 노을' △에이핑크(APink)의 '노노노'(NoNoNo) 등이 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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