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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도 수익내려면…' 스타PB들의 새해 첫 강추株

바이오, 친환경차, 지배구조 개편株 주목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입력 : 2016.01.01 12:45|조회 : 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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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2015년을 보내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올해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타종에는 서울시장·서울시의회의장·서울시교육감·서울경찰청장·종로구청장 등 고정인사 5명과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 2016.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1일 밤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2015년을 보내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은 시민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올해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타종에는 서울시장&middot;서울시의회의장&middot;서울시교육감&middot;서울경찰청장&middot;종로구청장 등 고정인사 5명과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해 33번 제야의 종을 울렸다. 2016.1.1/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올해에도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 속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증권사에서도 올해 코스피 전망을 1800~2200선으로 박스권에서 맴돌 것으로 전망한다. 스타 PB(프라이빗뱅커)들은 바이오, 친환경차, 지배구조 개편주에 주목할 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바이오, 삼성바이로직스 상장 효과 기대=바이오업종은 삼성바이로직스의 국내 상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다시 한번 훈풍을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의약업종은 글로벌 경기 부침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강점이다. 이선령 NH투자증권 명동WMC PB팀장은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이 낮아지면서 수급 문제로 지난해 말 중소형주가 출렁였다"며 "수급 악재가 지나가면서 올 초 반등폭이 큰 종목들이 연간 증시를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바이오 주식과 최근에 주가가 빠진 바이로메드 등을 분할 매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형석 대우증권 도곡 PB센터 팀장은 개별 바이오 종목을 분석하기 어렵다면 한미약품, 셀트리온 등 바이오 대장주들을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그는 "한미약품은 최근 기관도 소폭 매수세로 돌아서고 있어 70만원 밑에서는 매수할 만하다고 본다"며 "지난해 연말에 '셀 코리아'로 외국인 수급에 밀렸던 주식들에 대해 기관이 사기 시작한다면 개인들도 들어갈 타이밍"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새로운 수혜주, 친환경차=중국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 친환경차에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전기차는 새로운 중국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는 삼성SDI, LG화학 등이 유망 종목으로 꼽힌다. 삼성SDI는 삼성 그룹 지배구조 개편과 영업적자가 맞물려 있어 주가 흐름은 LG화학이 보다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 팀장은 "삼성SDI는 2018년에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올해는 분기 실적 발표일마다 주가가 흔들릴 것"이라며 "10만원 밑에서 저가 매수하는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소영 하나금융투자 강남PB센터 PB팀장도 "지난해 폭스바겐 연비조작, 파리기후변화협약, 중국의 환경문제가 전기차 성장을 앞당기고 있다"며 "전기차 배터리, 충전소 설치 관련 인프라, IT 산업과 자동차 부품 산업 등에서 많은 투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배구조 개편株, 낙폭 과대株도 관심=지난해부터 대형주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었지만 삼성, 현대차 등 지배구조 개편이 걸려있는 그룹주들은 여전히 투자 기회를 제공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지분을 갖고 있는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의 합병 결정 이후 주가가 급락했지만 최근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섰고,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기도 하다. 유 팀장은 "삼성물산은 14만원 아래서는 저가 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고 LG상사도 LG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관심있는 주식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실적이 탄탄한 기업 중 밸류에이션이 싼 중소형주도 매수해 둘 만하다. 문경훈 현대증권 이촌동지점 PB팀장은 "현대리바트, 신세계인터내셔널 등 하반기 이후에 주가가 급락한 종목들 중 재무구조가 나쁘지 않은 주식들은 반등 가능성이 있다"며 "지난해 미국 금리인상, 대주주 양도세 이슈 등이 해결된 만큼 1월에는 단기 반등을 노려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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