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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에서의 '퍼티'와 '퍼터'…어떤 상관관계?

[신아름의 시시콜콜]퍼티·젯소·바니시 등 '인테리어 DIY' 페인팅 위한 용어 숙지 필요해

신아름의 시시콜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입력 : 2016.01.17 11:04|조회 : 6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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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를 칠한 벽면 모습
페인트를 칠한 벽면 모습


소비자가 직접 인테리어 작업을 하는 이른바 '인테리어 DIY'(Do It Yourself) 시장이 국내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테리어 DIY 관련 동호회나 온라인 카페는 날로 수가 늘며 활성화되고 있고 관련 업체들의 실적도 증가하는 추세다.

가구·인테리어 DIY의 대명사로 불리는 '이케아'(IKEA)가 국내 시장에서 낸 성과는 이를 대변하는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이케아는 국내에 본격 진출한 지 1년 만인 지난해 경기 광명 매장 하나로만 약 3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케아는 인테리어 DIY 산업의 성공 가능성을 반신반의했던 일각의 시샘을 뒤로 하고 단숨에 국내 가구업계 '빅5'로 올라섰다.

이 같은 인테리어 DIY 시장 성장세는 상당 부분 '간편함'과 '쉬움'을 기반으로 한다. 인테리어 DIY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페인팅'을 입문코스로 꼽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숱하게 했던 붓칠과 얼핏 비슷해 보이는 만큼 큰 거부감 없이 페인팅을 시도한다. 도료와 붓만 있으면 바로 시작이 가능할 만큼 간단하고 페인팅 과정에서 혹여 실수를 해도 덧칠해 쉽게 교정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이다.

하지만 간단해 보이는 페인팅일지라도 작업과 관련해 필수적으로 쓰이는 전문용어는 간단치 않다. 대부분 외래어이고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말이라서 생소할 수밖에 없다. 그래도 필수 전문용어는 사전에 충분히 숙지를 하고 작업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이 용어들이 페인팅 과정과 맞물려 있어서다.

우선 '퍼티'(Putty)라는 단어를 보자. 벽면을 평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퍼티는 평평한 면의 금속으로 된 경타용 골프클럽을 지칭하는 '퍼터'(Putter)와 연관이 있다. 둘 다 '밀어넣다'는 뜻의 'put'을 접두사격으로 쓰고 '평평(하게)하다'는 의미를 갖는 만큼 개념적 연관성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수월하다.

'젯소'(Gesso)도 필수과정과 맞물려 널리 쓰인다. 젯소는 페인트가 잘 발리도록 하는 초벌용 페인트다. 페인트 색을 더욱 선명하게 해주고 목재와 유리, 철재, 플라스틱, 시트지 등에 젯소를 칠한 후 페인팅을 하면 페인트와의 접착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여성들이 화장할 때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메이크업 베이스나 프라이머를 바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밖에 페인팅이 오래 유지되도록 코팅 역할을 하는 '바니시'(Vanish)도 빼놓을 수 없다. 목재 고유 질감을 향상시키고 외부로부터 수분 침투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바니시는 무광, 반광, 유광 제품이 있고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네일 컬러 후에 바르는 지속력과 광택을 높이기 위해 바르는 '탑코트'를 떠올리면 된다.

신아름
신아름 peut@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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