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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오후 9시 고속도로 교통상황 /사진=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를 기점으로 경부·영동·천안논산 등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일산)방향은 △안현분기점~시흥나들목 2.7km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1.9km 등 4.6km가 정체 구간이다. 판교(구리)방향은 △상일나들목~남양주나들목 5.4km에서 차가 밀리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km 구간에서 정체, 서울방향은 달래내고개~경부선종점 9.7km 구간에서 정체가 진행중이다.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은 △동군포나들목~둔대분기점 3.3km △군자요금소~서창분기점 9.8km 등 총 13.1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천안논산고속도로 논산방향은 △풍세요금소~정안나들목 13.4km △연무나들목~남논산요금소 5.5km 등 총 18.9km가 정체다.
한국도로공사가 밝힌 오후 9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전 2시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2시간30분 등이다.
상행선의 경우 예상되는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 △목포~서울 3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5~2.10) 동안 1일 평균 이동인원을 608명, 총 이동인원을 3645만명으로 추산했다. 하루 평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16만대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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