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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현대아산 남북경협 중단으로 매출 284억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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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 "현대아산 남북경협 중단으로 매출 284억 영향"

머니투데이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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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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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활동, 당사 매출에 미치는 영향 미미"

현대엘리베이터는 11일 공시를 통해 "정부의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결정에 따라 자회사 현대아산의 주요 사업인 남북경협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며 "해당 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약 284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대비 2.18%"라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앞으로 정부 정책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며 "현대아산은 당사 계열사이고 주요종속회사지만 당사 연결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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