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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회의원 150여명, 15일 국회에서 북핵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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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국회의원 150여명, 15일 국회에서 북핵 등 논의

머니투데이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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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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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을동 의원 주최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지도자 콘퍼런스'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 2015.8.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자신이 주최한 '한반도 통일과 세계 평화를 위한 국제 지도자 콘퍼런스'가 국회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 국회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41개국의 국회의원 150여명이 참석한다. 언론인 및 사회 지도층 인사 450여명도 콘퍼런스를 찾을 예정이다.

각국 인사들은 한반도 정세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각종 테러 등의 해결 방안도 논의한다. 국회 행사 이후에는 파주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기원제'를 올린다.

김 최고위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도발로 한반도 위기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며 "국제사회의 공동대처와 국제적 협력을 역설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를 위해 제5유엔 사무국 한국 유치를 호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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