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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차관, 서울서 한중관계·한반도정세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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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차관, 서울서 한중관계·한반도정세 논의한다

머니투데이
  • 신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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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2.1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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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 / 사진=뉴스1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과 장예수이(張業遂)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오는 16일 만나 한중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이날 서울에서 '제7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전략 대화에서 양측이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지역 및 국제문제 등 양국 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큰 틀에서 심도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5일 정상간 전화통화, 지난 11일 뮌헨안보회의 외교장관 회담에 이어 북한 핵실험 및 장거리 발사 등 관련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08년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1차 대화가 개최된 이후 양국간 중요한 전략적 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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