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실시간 속보

경제신춘문예 (~12.08)KMA 2017 모바일 컨퍼런스 (~11.23)
세상과 잘 사는법, 내가 잘 사는법 - 네이버 법률

신기남 "강서구민 여론에 탈당, 천정배·정동영 만날것"

[the300]"나는 강서구민만 바라보는 강서구민당 소속…정치적 음모에 결심"

머니투데이 우경희 기자 |입력 : 2016.02.15 09:27
폰트크기
기사공유
 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신 의원은 최근 아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더민주에서의 제20대 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던 바 있다. 신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를 &#39;정치적 음모&#39;라고 비판했다. 2016.2.14/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의 4선 중진인 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마친 뒤 자리를 이동하고 있다.신 의원은 최근 아들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더민주에서의 제20대 총선 출마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던 바 있다. 신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에 대한 당의 징계를 '정치적 음모'라고 비판했다. 2016.2.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신기남 의원이 강서 갑 무소속 출마 의지를 드러냈다.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 정동영 전 장관과 만나겠다는 뜻도 밝혔다.

신 의원은 15일 오전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로지 강서구민만 바라보는 강서구민당 소속으로, 이번 탈당 과정에서도 저를 20년간 키워 준 강서구민들의 여론을 가장 우선시 했다"고 밝혔다. 강서구 무소속 출마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신 의원은 지난 14일 더민주를 탈당했다. 아들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졸업시험 응시를 위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 윤리심판원으로부터 당원자격정지 3개월의 징계를 받고 사실상 공천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신 의원 아들의 지도교수가 신 의원의 무고함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적으로 제기하기도 했으나 당의 결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신 의원은 "이렇게까지 정치적 음모를 씌우니 드디어 (탈당) 결정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개혁 동지였던 천정배 정동영 두 분이 당에서 한 분씩 나갈때마다 마음이 무척 아팠다"며 "그래도 저만은 끝까지 지키겠다고 다짐했는데 저마저 이렇게 됐으니 결국 세 사람이 다 쫓겨난 것"이라고 했다.

천 대표, 정 전 장관과 만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 자유로운 입장이 됐으니 천·신·정 정신의 구상, 이런것도 부담 없이 생각해 볼 것"이라며 "천·신·정의 개혁정신과 성과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 0%
  • 0%


오늘의 주요뉴스



베스트클릭

실시간 급상승

10초

5분간 수집된 조회수 기준

오늘의 운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