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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서 본 인테리어, 우리집에 꾸미니 왜 다르죠?

[신아름의 시시콜콜]인테리어 업계 '3D시뮬레이션' 서비스 제공…2D·3D간 오차 줄일 수 있어

신아름의 시시콜콜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입력 : 2016.02.21 09:48|조회 : 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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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3D 시뮬레이션 서비스인 '지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115㎡면적의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를 '모던 스타일'로 꾸며 본 모습
LG하우시스의 3D 시뮬레이션 서비스인 '지인 시뮬레이션'을 통해 115㎡면적의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를 '모던 스타일'로 꾸며 본 모습


아침과 저녁으론 여전히 쌀쌀하지만 한낮의 따스한 햇살이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봄의 문턱이라는 '입춘'과 새싹이 돋는다는 '우수'가 차례로 지나면서 절기상으로 이젠 봄이다. 봄은 이사 등으로 주거환경 변화가 많은 시기로 새롭게 집을 꾸미려는 수요도 덩달아 늘어난다. 이 같은 대목을 앞두고 인테리어 업계는 관련 수요를 잡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인테리어 업계는 새로 집을 꾸미려 할 때 소비자가 겪는 실질적 문제에 주목했다.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이 우리 집에 잘 어울리는지 쉽게 알 수 없다는 게 바로 그것. '올해의 인테리어 트렌드', '올해의 컬러' 등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스타일 팁을 유심히 들여다 봐도 실제로 우리 집에 적용해보면 어떨지 가늠하기란 쉽지 않다. 사진이나 그림이라는 평면(2차원)에 구현된 인테리어를 집이라는 3차원 공간에 적용할 때 생기는 오차 때문이다.

'3D(3차원) 시뮬레이션' 서비스는 그렇게 등장했다. 인테리어 업체들은 저마다 관련 서비스를 선보이고 2차원과 3차원 사이에 나타나는 오차를 줄여 소비자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가상의 3차원 공간에 인테리어를 꾸며보고 그 효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LG하우시스와 한샘, 동화기업 등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례로 LG하우시스의 '지인 시뮬레이션'을 보자. 소비자는 이를 이용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도면을 선택한 뒤 벽지와 창호, 바닥재 등을 다양하게 바꿔 적용해보고 완성된 모습까지 볼 수 있다. 기존 집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위해 관련 서비스를 활용했다는 주부 장모씨는 "원하는 스타일을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 도면에 맞게 사실적으로 디자인해 주고 견적까지 미리 알려줘 유익했다"며 "여기저기 인테리어 매장을 돌아다니는 데 드는 시간과 수고도 덜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물론 이 서비스만으로 100% 만족할 수는 없다. 자재의 질감이나 색상 등이 실제로 보는 것과 차이가 나기 때문. 그럴 경우 패키지 인테리어로 실제 공간을 꾸며놓은 쇼룸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KCC와 아이에스동서는 쇼룸을 운영, 인테리어의 예시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업체들이다. 이들 쇼룸에는 자재뿐 아니라 공간과 용도에 맞게 다양한 소품들까지 함께 스타일링 돼 있고 경우에 따라 실제 구입도 가능해 실용적이다.

신아름
신아름 peut@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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