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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지 않고도 학위 취득" 학점은행·독학학위제 졸업자 3만여명

교육부·평생교육진흥원, 학위수여식 개최…"졸업생 71%가 여성"

머니투데이 이미호 기자 |입력 : 2016.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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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4일 오전 11시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2016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이 주관하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만660명, 독학학위제 학사 1057명 등 총 3만1717명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는 배움의 시기를 놓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학습자들이 스스로 시험을 통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특히 이번 학위취득자 가운데 약 71%(2만1532명)가 여성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교육부는 학점은행제가 경력단절 여성들의 역량강화와 여성 고등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후반~30대가 약 48%를, 40대 이상 학습자가 약 33%를 차지했다. 학력별로는 전문대졸이상이 약 43%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평생학습을 통한 자아실현'이라는 주제와 관련, 우수학습자 23명이 교육부장관상과 특별상 등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명예퇴직 후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서직에 도전한 오창섭씨가, 우수상은 고등학교 졸업 후 학점은행제를 통해 대한민국품질명장에 도전한 이병문씨가 수상했다.

독학학위제 최우수상은 고졸사원으로 입사 후 일과 학습을 병행하면서 자기계발에 정진한 이규현씨, 우수상은 소아마비에도 불구하고 검정고시와 독학학위제를 통해 국어국문학 학사를 취득한 심성은씨가 수상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위취득은 학업의 끝이 아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라며 "배우고 싶은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평생학습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호
이미호 best@mt.co.kr

정치부(the300), 사회부 교육팀을 거쳐 현재 시청팀에 있습니다. 서울시청과 행정자치부 등을 담당,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기 위해..오늘도 고군분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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