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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스몰캡]디오, '디오 나비' 글로벌 기술검증 통해 세계 판로 확대

9개국 의료기관과 공동연구 협약 체결..디오 나비 기술적 검증 후 세계 판로 확대 적극 나설 계획

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 |입력 : 2016.03.02 12:36|조회 : 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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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제조업체 디오 (37,700원 상승1100 3.0%)가 히트상품 '디오 나비'(Dio Navi)에 대한 글로벌 기술검증을 통해 세계 판로 확대에 나선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오는 지난달 29일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미국, 일본, 호주, 이란, 멕시코, 대만, 브라질 등 9개국 대표 의료기관과 '디오 나비 국제 다자간 공동연구'(Multi-Study)협약을 체결했다. 연구기간은 3년으로, 각국 대표 의료기관은 해당 국가의 병의원들과 또다시 다자간 협약을 체결,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14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SIDEX)에서 첫 선을 보인 디오 나비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가이드로, 환자의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도, 정확한 식립이 가능토록 해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출시 2개월 만에 80개 이상의 치과병원에서 300명이 넘는 환자가 시술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최근에는 디오의 주력 임플란트 제품인 'UFⅡ'의 일본 판매 인증과 함께 연동 제품으로 해외 수출에 한층 탄력이 붙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에서도 인증을 받으며 올해 판로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디오나비는 국내 500여 개 치과병원이 도입해 사용중이며, 시술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탓에 시술이 갈수록 확대되면서 도입병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공동연구의 목표 임상 케이스는 약 25만 케이스로, 상황에 따라 축소 또는 확대될 수 있다. 또, 향후 다자간 공동연구 참여국가도 확대될 수 있다.

디오가 디오 나비의 다자간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이유는 임상케이스를 통한 디오 나비의 정밀도 분석과 임상 데이터 축적 및 이를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분야의 빅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디오 나비의 신뢰성을 제고, 시장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오 관계자는 "세계 각국 의료기관의 디오 나비에 대한 기술적 검증이 끝나면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신제품 개발에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오는 지난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오의 실적 개선 중심에는 디오 나비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판매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디오 나비의 수익 기여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관계자는 "올해 역시 디오 나비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공동 연구는 디오 나비의 기술적 검증은 물론 향후 새롭게 개발하는 제품의 가이드로 활용돼 글로벌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김성호 shkim03@mt.co.kr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중견중소기업부 김성호 기자입니다. 오랫동안 증권부 기자로 활동하다 중견중소기업부에서 기업과의 스킨쉽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 타 매체 중기부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독자 여러분을 만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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