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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NFS 점검차 인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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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 NFS 점검차 인니 방문

머니투데이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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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3.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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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훈 예탁결제원 사장이 29일 인도네시아 증권예탁기관(KSEI)과 인도네시아 청산결제보증기관(KPEI)를 방문해 현재 예탁결제원이 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인도네시아펀드플랫폼시스템(NFS) 구축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NFS는 한국의 펀드넷과 유사한 시스템으로 KSEI가 인도네시아 자산운용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구축중인 펀드 플랫폼이다. 오는 8월1일 개통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2014년11월부터 NFS 구축 컨설팅 및 시스템 개발 사업자로 참여중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NFS가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나아가 아시아 자본시장에 금융한류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물 예정인 유 사장은 누르 하이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부청장을 면담해 NFS 프로젝트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5월부터 실시예정인 참가자 테스트에 보다 많은 금융기관이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또 NFS 개통 이후 인도네시아 펀드시장 및 연금시장으로의 한 인니 금융협력 확대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마가렛 탕 인도네시아 증권예탁기관(KSEI) 대표(왼쪽 두번째)와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가운데)<br />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마가렛 탕 인도네시아 증권예탁기관(KSEI) 대표(왼쪽 두번째)와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가운데)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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