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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는 중국사, 현대 HMAT는 역사에세이 주목"

4월 주말마다 대기업 인적성검사 …전문가들의 대응팁

머니투데이 김은혜 기자 |입력 : 2016.04.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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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GSAT는 중국사, 현대 HMAT는 역사에세이 주목"
“지난 하반기와 비교했을 때 인적성검사 유형이나 난이도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난이도 측면에서는 삼성그룹의 GSAT가 현대차그룹 HMAT나 LG그룹의 LG웨이핏테스트보다 상대적으로 평이한 편이다.”

1일 재계 및 취업포털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10일), LG그룹과 CJ그룹(16일), 삼성그룹(17일), SK그룹(24일) 등 주요 기업들이 이달에 일제히 인적성검사를 실시한다.

취업전문가들은 “삼성그룹 GSAT의 경우 한국사 외에도 중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으며, 현대차그룹 HMAT은 면접자료로 쓰여질 수도 있는 역사에세이에 자신의 가치관을 잘 담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치러지는 현대차그룹의 HMAT는 계열사별 인적성검사가 같은 날 치러지기 때문에 그룹 내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언어이해(25문항)·논리판단(15문항)·자료해석(20문항)·정보추론(25문항)·공간지각(25문항)·인성검사(112문항)·역사에세이로 이뤄지며 총 5시간 정도 소요된다. 역사에세이는 2문항 중 택1이다.

전문가들은 “HMAT은 언어, 수리, 추리라는 적성검사의 3대 축 외에 도식이해 아니면 공간지각이 나오는데 전통적으로 상반기에는 공간지각이 하반기에는 도식이해가 나오는 추세이므로 이번 시험에서는 공간지각이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말했다.

17일 치러지는 삼성그룹 GSAT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서류심사 과정에서 탈락자가 생기는 방식으로 바뀌어 지난달 22∼29일 8일간 진행한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들만 GSAT를 치를 수 있다.

GSAT 직무적성검사는 총 140분에 걸쳐 진행된다. 기초능력검사와 직무능력검사 두 가지로 이뤄져 있다. 기초능력검사는 언어논리(30문항)·수리논리(20문항)·추리(30문항)·시각적사고(30문항)이며, 직무능력검사는 상식(50문항)으로 총 160문항이다.

전문가들은 “GSAT는 최근 들어 특별한 변화보다는 기존의 유형대로 평이하게 출제되고 있다. 상식에서 중국사 비율이 높아진 게 특징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한국사 외에도 중국사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16일 치러지는 LG그룹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 50분과 적성검사 140분으로 총 190분에 걸쳐 진행된다. 인성검사는 LG Way에 맞는 개인별 역량 또는 직업 성격적인 적합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총 342문항으로 이뤄지며, 적성검사는 언어이해·언어추리·수리력·도형추리·도식적추리·인문역량 등으로 총 125문항이다. 기존에 출제되던 한국사와 한자영역도 유지된다. 한국사와 한자 각 10문항을 출제한다.

전문가들은 “LG그룹 인적성검사는 사실 삼성보다 어렵다. 언어나 수리, 추리의 유형은 일반적이지만 난이도는 높은 편이며 인문역량이라고 해서 한국사와 한문 시험도 본다”며 “LG 적성의 특징은 도형추리와 도식적 추리인데, 매번 유형을 바꿔 취준생을 '멘붕'에 빠뜨리는 주범이다. 따라서 새로운 규칙을 빨리 이해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4일 치러지는 SK종합역량검사(SKCT)는 인지역량(70문항)·실행역량(30문항)·심층역량(360문항)·역사역량으로 총 460문항을 150분에 걸쳐 진행한다. 인지역량에는 모든 지원자가 함께 실시하는 언어·수리능력 외에 직군별 검사가 포함돼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들은 “SK 적성검사 역시 어렵기로 유명하다. 언어, 수리, 추리 기본에 한국사와 직무역량까지 있다”며 “직무역량의 경우 5개 직군별로 문제가 따로 나오기는 하지만 완전히 다르기보다는 대부분 자료나 추리문제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은혜
김은혜 graceguess@mt.co.kr

취업, 채용부터 청년문제 전반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남들이 가지 않은 대안진로를 개척한 이들과 인지도는 낮지만 일하기 좋은 알짜 중견기업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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