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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터미널 등 지분 처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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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금호터미널 등 지분 처분 결정

머니투데이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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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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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10,730원 ▲20 +0.19%)은 계열사 금호터미널 주식(1000만4771주)을 2700억원에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또 베트남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도 1223억5650만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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