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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분기 ARPU 감소 일시적…2%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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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분기 ARPU 감소 일시적…2% 성장 가능"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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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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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4,650원 ▲100 +0.29%)는 29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고가요금제 가입자 비중 상승과 멀티미디어 부가서비스 가입, 데이터 상품 판매 활성화에 따라 2분기 이후에는 가입자당매출(ARPU) 성장세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답했다.

신광석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분기 ARPU가 전분기 대비 감소한 것은 단말기 판매량 감소와 신학기와 같은 계절적 요인 때문"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입자의 질적 서비스를 통해 연간 목표인 ARPU 2%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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