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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세먼지]전국 '보통'…수도권 아침까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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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세먼지]전국 '보통'…수도권 아침까지 '나쁨'

머니투데이
  • 이슈팀 김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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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4.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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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남산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하늘이 쾌청하다. 환경과학원은 1일 전국이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내는 가운데 수도권은 오전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사진=뉴스1
내일(1일)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강원권은 아침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일 전 권역에서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수도권·강원권은 대기정체의 영향으로 아침까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예보했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때엔 실외활동 시 행동에 특별한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 상태에 따라 유의해야 한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급을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 등 4가지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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