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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도..700 못지킨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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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매도..700 못지킨 코스닥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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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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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4월25일~29일

지난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소폭 약세로 마감하며 700선을 내줬다.


1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코스닥지수는 전주말대비 0.47%(3.28p) 내린 699.77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886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402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2015억원을 순매수하며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기관이 코스닥시장에서 지난주 가장 많이 산 종목은 로엔으로 10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컴투스를 73억원어치 순매수했고 AP시스템도 67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일징공, 톱텍 등도 60억원 안팎을 순매수했다.

반면 셀트리온은 23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나아이도 91억원어치 순매도했고 파트론, 오스템임플란트, 비아트론, SK머티리얼즈 등도 순매도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뉴트리바이오텍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순매수금액은 169억원이었다. 컴투스도 80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지스마트글로벌, KG이니시스 등도 많이 산 종목이었다.

셀트리온은 외국인도 38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기관, 외국인 동반 매도세를 보였다. 로엔, 크리스탈신소재 등도 170억원 1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메디톡스는 105억 매도우위를 보였다.

지난 주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코아로직으로 184% 급등했다. 케이디미디어, 진매트릭스도 133%, 90% 상승했다.


제이앤유글로벌은 92% 급락하며 가장 많이 내렸고 인포피아, 제이웨이 등은 45%, 3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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