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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주파수 경매 종료…최고가 2.6GHz SKT 9500억 (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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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주파수 경매 종료…최고가 2.6GHz SKT 9500억 (2보)

머니투데이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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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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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 29일 오전 주파수 경매를 개시하는 가운데 KT 최영석 상무, LG유플러스 강학주 상무, SKT 임형도 상무(왼쪽부터)가 경기도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 들어서고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2일 8라운드만에 주파수 경매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1,200원 ▲100 +0.20%)이 2.6GHz(기가헤르츠) 대역의 40MHz(메가헤르츠) 폭을 9500억원으로 낙찰받아 이번 경매 최고 낙찰가를 기록했다. 2.6GHz 대역의 나머지 20MHz 폭도 SK텔레콤이 3277억원에 낙찰받았다.


2.1GHz(기가헤르츠) 대역(20MHz 폭)은 LG유플러스 (9,760원 ▼20 -0.20%)가 3816억원에 낙찰받았다. KT (34,150원 ▼500 -1.44%)는 1.8GHz 대역(20MHz 폭)을 4513억원에 낙찰받았다. 700MHz 대역은 유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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