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교재 판매수익 부정 처리 의혹' 이인수 수원대 총장 추가기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교재 판매수익 부정 처리 의혹' 이인수 수원대 총장 추가기소

머니투데이
  • 한정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6.05.02 21:17
  • 글자크기조절
부적절한 회계 처리로 학교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수 수원대 총장이 추가로 재판을 받게 됐다.

2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고검 감찰부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이 총장을 추가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총장은 2010∼2013년 사이 대학 출판부에서 교양교재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 6억여원을 교비 회계가 아닌 법인수익사업 회계로 부정하게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수원지검은 수원대교수협의회 등이 고발한 이 총장 관련 의혹 40여건을 대부분 불기소 처분했다.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다만 검찰은 이 총장이 해직교수들을 상대로 낸 명예훼손 사건의 변호인 비용을 교비에서 쓴 혐의(업무상 횡령)를 인정해 약식기소했다. 이후 수원지법이 이 사건을 정식 재판에 회부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에 수원대교수협의회 등은 수원지검의 수사가 부실했다며 지난해 12월 서울고검에 항고장을 냈다. 서울고검은 지난달 11일 교양교재 대금 관련 부분을 제외한 항고를 모두 기각했다.

한편 수원대교수협의회 등은 이 처분에 불복, 지난달 20일 대검찰청에 재항고한 상태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무산된 롯데의 꿈… 중국 선양 롯데타운 매각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