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루트로닉 (36,700원 ▼50 -0.14%)은 1분기 매출액(별도 기준)이 전년 동기보다 40.45% 증가한 207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10.16% 증가한 29억9300만원, 당기순이익은 221.51% 증가한 24억6600만원이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내수와 수출이 동반 성장하면서 매출은 물론 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한 신제품들이 판매되면서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말했다. 한편 루트로닉은 지난해 '라셈드'(LASEMD)에 이어 올해 '피코플러스4'(PICO+4)와 '엔커브'(enCurve) 등 의료기기를 새롭게 출시했다.
- 2016.05.03 11:40
(상보)전통적 비수기에 신제품 판매 등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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