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화접도 리미티드 에디션' 5월 한정 판매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설화수 화접도 리미티드 에디션 윤조에센스(왼쪽), 퍼펙팅쿠션/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147,100원 ▲1,700 +1.17%)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화접도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설화수는 국내외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작가와 협업(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화접도를 브랜드 대표제품에 담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화접도는 삶에서 소중한 가치로 여겨지는 행복, 기쁨, 풍요에 대한 소망들을 꽃, 과실, 조충, 동물 등의 매개체를 통해 조화롭고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이다. 예부터 왕실은 물론 일반 가정에까지 가정의 행복과 기쁨을 기원하며 소장해왔다.

설화수 리미티드 에디션은 은은하고 기품 있는 향기를 지녀 격조 높은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온 '매화'에 상서롭고 화목한 기운을 전하는 전령으로 사랑받는 '나비'가 찾아드는 모습을 제품 패키지에 담았다.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 △퍼펙팅쿠션으로 구성됐다.

윤조에센스는 설화수만의 고유 처방인 자음단™의 효능이 특징이다. '윤의 절정'을 선사하는 최초의 한방 부스팅 에센스다. 메마른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고 피부에 부족한 기운을 채워 영양∙생기∙투명도∙탄력∙자생력 등 5가지 총체적인 피부의 균형을 바로잡아준다. 1997년 처음 출시된 이후 2014년 1월 기준으로 2000만 개 판매돼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

퍼펙팅쿠션은 살구씨에서 찾은 행인한방보습 성분이 있어 탄력 있고 매끄러운 윤기가 감도는 건강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색소를 오일 대신 물에 분산시켜주는 수채화 공법으로 결점은 물론 미세한 주름에도 효과가 있다. 또 설화수만의 차별화된 밀착제가 유연한 필름 막을 형성해 건조함과 무너짐 없이 12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설화수의 화접도 리미티드 에디션은 5월부터 백화점 설화수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