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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오전 8시43분 동시호가 현재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에 매도 우위의 종목이 다수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79,600원 ▲700 +0.89%) 현대모비스 (235,000원 ▲500 +0.21%) 아모레퍼시픽 (146,500원 ▲4,400 +3.10%)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의료정밀, 전기전자가 상대적인 강세다.
미국 뉴욕증시는 3일(현지시간) 세계 경기 둔화 우려와 연준 인사의 6월 금리인상 가능성 언급에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대비 0.78% 하락한 1만7750.91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87% 내린 2063.37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1.13% 떨어진 4763.22로 장을 마쳤다.
4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4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49.8은 물론 전월치(49.7)에도 못 미친 것이다. 이로써 지수는 경기 위축과 확장을 가르는 기준선인 50을 14개월 연속 밑돌았다.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와 달러 강세로 사흘째 하락했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은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배럴당 2.5% 내린 43.6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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