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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이날부터 가족 먹거리, 효도상품, 나들이 용품을 중심으로 10~40%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 먹거리인 국내산 삼겹살과 목심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캠핑 먹거리로 제격인 러시아산 활대게(마리/800g 내외)를 2만5800원에, 제철을 맞은 자연산 광어회를 1만3800원(팩/200g 내외)에 각각 선보인다.
칠레산 청포도·적포도를 6980원(1.36kg/팩)에 판매하며 수입맥주는 '골라담기(4캔)' 행사를 9000원에 진행한다. 또 나들이 수요를 겨냥해 빅텐 4면 메쉬 그늘막(3만9900원), 캠프 미니 체어세트(1만6110원), 파크론 고밀도 캠핑매트(2만4900원) 등도 선보인다.
이밖에 8일 어버이날 효도 아이템으로 러빙홈 발 마사지기를 40% 할인한 9만9120원에 판매한다.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내수 진작에 동참한다. 4~5일 이틀 간 어린이를 동반해 방문한 고객에게 바나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4일부터 11일까지 인기 브랜드 행사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특란 한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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