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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디즈니 매지컬', 3일 만에 240만 다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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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디즈니 매지컬', 3일 만에 240만 다운 돌파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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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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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개발사 넷마블엔투)가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에서 다운로드 24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디즈니의 첫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주목받은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지난달 28일 한국,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155개국에 출시됐다. 누구에게나 친근한 디즈니와 픽사의 캐릭터와 테마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게임이다. 디즈니를 대표하는 미키 마우스와 도날드 덕, 백설공주, 신데렐라는 물론 픽사의 우디와 버즈 등이 등장한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출시 2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3일 만에 24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미국, 일본 등 55개국 메인 배너와 신규 게임 피처드(featured·추천 시스템)에 선정됐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54국 신규 게임 피처드를 달성했다.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모두의마블'의 게임성과 재미를 살리면서 처음 즐기는 게이머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가이드를 배치했다. 또 소셜 기능을 강화해 페이스북 또는 블루투스 네트워크를 통해 친구를 초대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다.

향후 '디즈니 매지컬다이스'는 게이머들의 소속 국가 점수를 반영한 '국가 대항전'을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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