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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회장 선거운동 9일부터 시작… 후보는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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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회장 선거운동 9일부터 시작… 후보는 4명

머니투데이
  •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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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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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차기 제36대 회장 후보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9일부터 한달 간 본격적인 선거전이 시작된다.

한국교총 대의원회 선거분과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총 4명의 후보를 36대 한국교총 회장 후보자로 확정하고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4명의 후보는 △기호 1번 박용조 진주교대 교수 △기호 2번 두영택 광주여대 교수 △기호 3번 김경회 성신여대 교수 △기호 4번 하윤수 부산교대 총장이다.

이에 따라 후보자 확정 공식 공고일인 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달 9일까지 약 한 달간 선거운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선거운동기간이 종료되면 교총 전 회원은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휴대전화와 PC, 이메일 등 온라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교총 회원은 투표 기간 중 언제라도 휴대폰과 PC, 이메일을 통해 개인별로 전송된 URL과 본인 확인을 위한 보안문자 입력 등의 간단한 절차를 거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0일에는 개표 진행 및 당선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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