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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국제유가 하락에 안전자산 선호…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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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마감]국제유가 하락에 안전자산 선호…강세

머니투데이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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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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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이 4일 강세로 마감했다.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한국 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호주 중앙은행이 전일 기준금리를 2%에서 1.75%로 25bp 인하한 것도 한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였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국채 3년물 지표금리는 1.1bp(=0.011%p) 하락한 1.434%를 기록했다. 채권금리가 내린다는 것은 채권가격이 오른다는 뜻이다

국채 5년물은 전일 대비 1.9베이시스포인트(bp) 내린 1.534%에, 10년물은 2.2bp 내린 1.773%에 거래를 마쳤다.

국채20년물은 1.9bp 내린 1.871%에, 국채 30년물은 1.7bp 내린 1.9%에 장마감했다.


아울러 통안증권 1년물은 1.3bp 내린 1.462%, 2년물은 1.2bp 내린 1.437%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채(무보증3년)AA-는 1.4bp 내린 1.895%에, 회사채(무보증3년)BBB-은 1.3bp 내린 7.915%에 각각 장을 마쳤다.

한편 3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5틱 오른 110.4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7861계약 순매수했고 기관은 7618계약 순매도했다.

10년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 대비 27틱 오른 129.64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4282계약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4276계약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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