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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증시 하락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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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증시 하락에 내림세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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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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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주식시장이 이틀째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국채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장보다 2bp(1bp=0.01%p) 떨어진 1.78%에 거래됐다. 국채 수익률이 내리면 국채 가격은 오른다.


시장에선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미국 국채는 올해 약 3.2%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한편 이날 미국 뉴욕 증시는 전날에 이어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더해졌다.

지난달 미국 민간기업들의 고용 증가폭이 3년 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ADP가 집계한 4월 미국 민간고용은 전달보다 15만6000명 증가했다. 예상(19만5000명)을 밑돌았다. 3월 고용증가폭도 20만명에서 19만4000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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