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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 등락 거듭…日증시는 '어린이날'로 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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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하이, 등락 거듭…日증시는 '어린이날'로 휴장

머니투데이
  • 하세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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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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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中상하이, 0.06% 내린 2989.48…대만·홍콩 증시도 '내림세'

5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혼조세다. 일본 증시는 '어린이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증시가 장 초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현지시간 오전 10시11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06% 내린 2989.48을 기록 중이다. 해당 증시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곧이어 반등했다가 다시 내리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08% 오른 1930.23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장 직후 경제매체 차이신과 시장조사업체 마킷은 지난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보다 0.4포인트 낮은 51.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직전월보다 소폭 하락하긴 했지만 확장세를 이어나갔다.

PMI는 50을 기준선으로 이를 상회하면 경기확장을, 하회하면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12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장에 비해 위안화 가치를 0.28% 절하한 것이다.


아울러 인민은행은 일주일짜리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 거래로 은행권에 1300억위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인민은행의 공개조작에 참여하는 프라이머리 딜러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같은 시간 대만 자취엔지수는 0.25% 내린 8165.65를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30% 하락한 2만468.75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일본 증시는 지난 3일 '헌법기념일', 4일 녹색의 날(식목일), 5일 어린이날로 휴장했다. 다음날(6일) 거래를 재개한다.



  • 하세린
    하세린 [email protected]

    한 마디의 말이 들어맞지 않으면 천 마디의 말을 더 해도 소용이 없다. 그러기에 중심이 되는 한마디를 삼가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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