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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이 시행한 창업보육센터 운영실적 평가 결과, 2016년 운영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는 중기청이 전국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인프라와 운영성과 등 현 수준을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삼육대는 올해 지원받은 운영비로 현재 입주해 있는 20개 기업의 아이템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삼육대 창업보육센터는 현재 특성화전략에 맞춰 교육용 멀티미디어 시스템, 콘텐츠 분야 등 벤처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서울 북부권(도봉, 노원, 강북, 성북) 거점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돼 서울 북부권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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