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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임금상승에↑…주간기준 2주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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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수익률, 임금상승에↑…주간기준 2주 연속↓

머니투데이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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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5.07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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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수익률이 고용지표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투자자들이 임금 상승에 주목하면서 올랐다. 하지만 주간 기준으로는 2주 연속 하락했다.

6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2.3bp(1bp=0.01%) 상승한 1.779%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4.8bp 떨어졌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bp 상승한 0.738%를,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6bp 오른 2.621%로 각각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각각 3.6bp와 4.2bp 하락했다.

4월중 미국의 비농업 취업자 수는 전달보다 16만5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는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인 동시에 시장 예상치 20만2000명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하지만 민간 취업자의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비 0.3%(8센트) 증가했다. 시장 예상과 일치한다. 일 년 전과 비교한 시간당 임금 증가율은 2.3%에서 2.5%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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