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아파트'란 이런 모습…'숲속에 펼쳐지는 정원의 향기'

최근 수요자들이 아파트를 더 이상 소유가 아닌 거주의 공간으로 인식하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친환경 단지의 인기가 높다. 주변에 산과 호수가 있고 단지 안에 가족 휴식공간이나 산책로, 아이들의 놀이공간이 조성된다면 어떨까.


대우건설 (3,635원 ▼10 -0.27%)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짓는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가 바로 그런 단지다. 단지 내에 황룡산과 연결되는 산책로가 조성되고 일산 호수공원, 운정 호수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여기에 황룡산의 푸름을 담은 친환경 대단지로 푸른 자연을 집 앞 정원처럼 누리는 자연친화적인 조경 컨셉으로 다양한 가든을 설계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숲속에 펼쳐지는 정원의 향기'를 콘셉트로 단지 조경을 꾸몄다.

대표적으로 '킨포크 가든'은 가족과 손님, 친한 이웃과 함께 내 집 바로 앞 정원에서 즐기는 일상의 여유를 위해 소규모 정원과 휴게시설, 테이블 등을 마련한 커뮤니티 정원이다.

'푸르지오 가든 플라자'는 고급스러운 리조트가 연상되는 중앙 커뮤니티 광장으로, 낮은 구릉의 녹지와 잔디광장, 여유롭게 쉴 수 있는 정원공간, 가볍게 산책이 가능한 '에세이 산책로'까지 모여있다.


정원 속에 펼쳐진 놀이공간인 '키즈빌리지 가든'은 아이들이 놀이터에서 꽃과 나무를 즐기고 부모들은 테이블에서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쿠아가든'은 아이들이 가볍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물놀이 수경시설과 바닥분수가 조성된 수변 공원이다.

운동을 할 때도 자연을 즐기며 정원 안에서 할 수 있도록 '피트니스가든', 텃밭과 휴게 공간,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 시니어 특화 정원인 '로맨스 가든', 단지 입구에 아파트의 정자목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기획한 '리멤버트리 가든' 등 다양한 조경공간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25층 16개동에 전용 59~99㎡ 총 1690가구의 대단지로, 일산신도시와 파주 운정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는 아파트가 더 이상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이 영위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대우건설의 아파트 철학이 담겨 있다"며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에도 친환경·신재생 에너지·웰빙 주거상품 요소들이 고스란히 적용됐다"고 말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 에듀포레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에 조성된 '푸르지오 가든 플라자' 이미지. / 자료제공=대우건설